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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媒报道:被抖音偷拍的韩国人

发布时间:2021-10-12   浏览量:58244

  일부 중국인들이 한국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시민들을 촬영한 사진·영상을 소셜미디어에 무단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个别中国人在韩国街头拍摄行人,并将照片、视频上传社交平台。

  

  6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인들이 한국 일반인 몰래 찍는 거 앎?”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6日,韩国某网络论坛出现了一条名为《你知道中国人居然在偷拍韩国人吗?》的帖子。

  작성자는 “예전에 중국 연예인에 관심 있어서 중국 틱톡(온라인 동영상 공유 플랫폼)을 설치했다가 오랫동안 봤는데 한가지 소름 돋는 일이 있었다”라며 “중국인들한테 한국인들 인기가 많다. 한국 연예인을 넘어 민간인에 대한 관심도 어마어마하다”고 전했다.楼主称:“我以前喜欢中国艺人,所以下了中国版抖音(短视频社交平台)也用了很久。这次发现了一件让我起鸡皮疙瘩的事。”“韩国人在中国很受欢迎。现在不仅是韩国艺人,就连普通老百姓他们也很感兴趣。”

  이어 한 중국인 틱톡커가 올린 영상을 공유하며 “중국인 틱톡커가 한국 길거리를 다니면서 일반인 패션이나 그런 것들을 찍어 편집해 올리는 영상이다”라며 “중요한 건 얼굴 모자이크를 전부 내가 했다”고 했다.接着放上了一则中国版抖音用户上传的视频并称“这是该用户在韩国街头拍普通韩国人的日常穿搭然后剪辑上传的视频。”“关键是视频里的马赛克是我加上去的。”

  작성자가 공유한 영상은 길거리나 지하철 등 일상적인 장소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해당 장소를 지나다니는 시민들의 얼굴이 적나라하게 노출돼 있다.从楼主发的视频来看,拍摄地点主要是在街头或是地铁站等公共场所。然而视频中来来往往的行人的脸部全都没有经过任何处理。

  실제 틱톡에 ‘한국 스트리트캠(韩国街拍)’을 검색한 결과 ‘한국 옷이 그렇게 좋은가요? 한국 데일리룩 공유’, ‘한국인들은 한국 드라마처럼 세련됐나?#한국라이프’ 등의 제목을 달고 길거리 시민들을 무단으로 촬영한 영상들이 공유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在抖音搜索“韩国街拍”的话,就能看到一些名为“韩国人衣品有那么好吗?分享韩国人日常穿搭”、“韩国普通老百姓也像韩剧里穿的那么好看吗?#韩国生活”的偷拍视频。

  해당 영상을 올리는 틱톡커들은 한국인뿐만 아니라 길거리 중국인들까지 촬영해 ‘스트리트캠(街拍)’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공유하고 있다.拍摄这类街拍视频的用户不仅拍韩国人,也会拍中国人,并带上“街拍”的话题。

  영상에 달린 댓글들은 한국인들의 옷차림과 생김새에 대해 이야기 할 뿐, 불법 촬영을 그만두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는 찾아볼 수 없었지만 이 사실이 알려진 이후에는 “한국 뉴스에 나왔다”, “얼른 영상을 지워라 고발당할 수 있다”, “타인을 함부로 촬영하는 것은 불법이다” 등의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视频底下的评论也只是清一色地在讨论韩国人的穿搭和长相,没有人提到应该停止这种偷拍行为。事件曝光后视频底下出现了“上韩国新闻了。”“快点删了小心被告。”、“偷拍是犯法的。”之类的留言。

  이를 본 국내 누리꾼들은 “소름 돋는다. 진짜 답이 없다”, “이런 행동이 잘못이라는 것을 인식 못 하는 것 같다”, “이제는 길거리 다닐 때 얼굴이 중국에 팔릴까 걱정하며 살아야 하나” 등 중국인들의 무단 촬영 행태에 비판을 가했다.韩国网友们在得知此事后,纷纷指责这种偷拍行为并表示:“起鸡皮疙瘩了。真的无语。”、“他们好像还没有认识到这是错误的行为。”、“难道现在走在街上还得担心自己的脸会不会被传到中国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