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日,东京奥运射箭混合团体决赛,韩国射箭队安山/金济德组合以5比3的总分力压荷兰队夺金,为韩国队拿下东京奥运首金;次日(25日),东京奥运会射箭女子团体决赛,韩国队安山、张珉喜、姜彩荣组合以6比0的总分力压俄罗斯奥运队,夺得金牌。由此,安山成为本届奥运会韩国队首位“双冠王”。
在本次东京奥运会上获得两枚金牌的韩国射箭选手安山在韩国内部引发了争议,原因是部分韩国男性因为她“短发”和一些莫名其妙的理由认定她是“女权主义者”,还荒谬地要求她返还金牌和道歉,这一事件在韩国引发了巨大的争议。
网暴缘由
2020 도쿄올림픽 2관왕의 주인공인 안산의 헤어스타일을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페미니스트 논쟁이 벌어졌다.이런 가운데 배우 구혜선,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 등이 쇼트 커트에 대한 생각을 언급해 관심을 받고 있다.韩网上围绕着2020东京奥运会双冠王安山的发型出现了女权主义者争议。在这种情况下,演员具惠善,作家兼电视人郭正恩等人谈及了自己对短发的看法而引发了关注。
안산은 양궁 종목의 남녀 혼성단체와 단체전에서 두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을 달성했다.安山在射箭项目的男女混合和团体赛中获得了两枚金牌,成为双冠王。
그러나 일부 커뮤니티에서 안산을 향해 비난을 가했다. 안산의 짧은 헤어스타일을 비롯해 여대 출신, SNS에서 사용했던 특정 표현 등을 문제 삼으며 폭언을 퍼부었다. 但是部分网络社区上出现了对安山的指责。还以安山短发,光州女子大学出身,在SNS上使用过特定的表达方式웅앵웅/오조오억等为由,对其大肆辱骂。
안산은 과거 한 누리꾼이 "왜 머리를 자르냐"는 글에 "그게 편하다"다고 답한 바 있다. 过去曾有网民问安山“为什么要剪短头发”时,安山曾回复过“这样更方便”。
多位艺人发声
이후 구혜선은 과거 드라마에서 짧은 머리를 한 사진을 SNS에 올렸다.之后,具惠善在SNS上传了自己在过去电视剧中留短发的照片。
그러면서 "저는 남성과 여성에게서 태어난 여성입니다. 또한 남성을 사랑하는 여성입니다. 현 사회에 처해진 각각의 입장과 주관적 해석으로 '페미니스트'를 혐오적 표현으로 왜곡하고 고립시키는 분위기를 감지하며 저 역시 여성이기에 이것을 관망하고 있기만은 어려운 일이었는데요. '페미니스트'는 사회가 여성에게 부여하는 관습적 자아를 거부하고 한 인간으로서 독립적 자아를 실현하기 위해 움직이는 사람들입니다"라며 장문을 업로드했다.她还发长文表示:“我是男和女所生的女性。也是喜欢男人的女人。因为感知到现如今社会中形形色色的人因为各自的立场和主观解释,将‘女权主义者’歪曲成令人厌恶的表达,将之孤立起来的氛围,作为女性的我很难对此保持观望。‘女权主义者’是拒绝社会对女性冠以的传统自我意识,为了作为一个人,实现独立自我而为此行动起来的人。”
또 "옛 사회가 강제한 지위와 역할의 변화를 위해 움직이는 사람들이고 그로 인해 기회와 자격을 얻기 위하여 움직이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은 남성과 여성의 편을 가르기 위함이 아닌! 오로지 여성으로 태어나 사람으로 살기 위하여 움직이는 것이고, 여성으로 태어나 한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행하기 위해 다시 움직이는 것이기에 '페미니스트'의 의미가 왜곡된 상징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우리는 모두 '자유'입니다"라며 의견을 피력했다.她还说:“是为了改变旧社会强制性的地位和作用划分而行动的人们,也是因此,为了获得机会和资格而行动起来的人们。这不是为了男女分帮结派!只是为了作为女性出生,为了生而为人活着而行动,为了作为女性出生,行使作为一个人的权利而行动。希望‘女权主义者’的意义不要成为被歪曲的象征,基于这样的心情上传了这个帖子。我们都是‘自由’的。”发表了自己的见解。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 역시 짧은 헤어스타일을 한 이유를 밝혔다.29일 SNS를 통해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作家兼电视人郭正恩也透露了自己留短发的原因。29日,她通过SNS回答了网民的提问。
한 누리꾼은 '쇼트커트를 계속 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난 단발이 더 손이 많이 가서 그냥 기르고 있다'라고 했다. 곽정은은 "이게 편하니까요. 나답고 멋있고"라고 적었다.一位网民说:“很好奇你为什么一直留短发。我是因为短发更需要打理,所以一直留着”。郭正恩说:“因为这样更舒服。就是我,很帅洒脱。"
곽정은은 지난해 11월 SNS에 "드디어 숏커트. 아놔 이 머리 너무 좋네. 왜 치렁치렁 굽실굽실 기르고 살았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5월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도 "예전에는 섹시해 보이기 위해 긴 머리, 하이힐만 고집했지만 지금은 아니다"라며 소신을 언급한 바 있다.郭正恩去年11月在SNS上写道:“终于剪短了。真是的。这个发型太棒了。为什么过去一直留着呢?”今年5月,她在SBS Plus《姜虎东的饭心》中也提到过自己的想法:“以前为了看起来性感,坚持留长发和穿高跟鞋,但现在不会了。”
방송인 김경란 역시 인스타그램에 "아...너무 열이 받아서 올려봅니다. #숏컷이 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안산으로부터 촉발된 '쇼트커트 논란'에 분노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电视人金京兰也在INS上留言称:“啊...实在是太恼火了,所以上传了这个帖子。 #短发又怎么了?!”,并上传了多张照片。网友推测,这可能是对安山引发的“短发争议”表示愤怒。